괴산군, 친환경유기농업도시 위상 ‘재입증’
괴산군, 친환경유기농업도시 위상 ‘재입증’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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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대상’ 수상·이차영 군수 ‘공적상’ 수상
괴산군이 7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이 7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괴산군은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차영 괴산군수가 공적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국가브랜드대상’은 최고의 국내 브랜드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괴산군은 유기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괴산군은 유기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2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바 있다.
특히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 개최와 함께 유기농업 면적 확대, 인증 활성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제 많은 국민들이 ‘유기농’ 하면 괴산을 떠올릴 만큼 유기농업군으로서 괴산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수상이 세계 유기농 산업을 선도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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