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 타고 군밤 구워 먹고…
썰매 타고 군밤 구워 먹고…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1.0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 겨울놀이축제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열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지난 4일 개막, 오는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4일 개막됐다.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학진)는 ‘제6회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이달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축제다.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뜰채잡기 △화롯불체험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겨울철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빙어튀김, 군밤, 가래떡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여기에 △팽이치기 △연날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솜사탕 △달고나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함께 운영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학진 위원장은 “주민주도형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에는 썰매타기 체험료를 반값으로 할인 운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