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4981억원 확보 ‘최고’
정부예산 4981억원 확보 ‘최고’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9.0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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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8 주요 군정성과 발표

괴산군이 지난달 24일 2018년 주요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정부예산 4981억원 확보 △지역현안문제 해결 △산업단지 조성 순항 △도로망 구축 기반 마련  △수산업발전 발판 확보 △농특산물 판로개척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문화공연  △군민통합 △우수 지자체 입증 등을 꼽았다.
군은 올 정부예산 4981억원을 확보,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마련했다.
최대 지연현안 문제였던 불법 건축된 중원대 기숙사 문제를 해결했고, 문장대온천개발 백지화, 문광면 다락재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저지에 성공했다.
또한 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칠성면 유기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는 등 인구 5만의 자족도시 건설의 발판을 놓았다.
사통팔달 ‘십자형’ 도로망 구축 기반 마련도 성과로 뽑혔다.
국도 19호선 괴산-괴산IC 도로건설공사가 완공됐으며, 중부내륙철도 연풍역 신설사업 삽을 뜨면서 교통의 요충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준공과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조성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수산업 발전의 전진기지로서의 발판을 확보했다.
태국과 베트남에서 열린 식품전시회에 참가, 2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따내며 동남아시장 판로개척 성과를 거뒀다.
군은 군민건강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생활야구장, 풋살장, 족구장등을 갖춘 괴산생활체육공원이 완공됐다.
소수면 클래식음악회, 연풍면 한지를 이용한 문화공간 그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해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힘썼다.
군민통합을 위해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희망군민협의체, 군민참여형 원탁회의 등을  발족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 지자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는 화합을 바탕으로 한 군민통합에 힘써 왔다”며, “내년에는 지속 발전하는 미래기반 구축과 군민통합 두 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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