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어린이 내고장 바로알기’ 진행
‘증평어린이 내고장 바로알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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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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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360명 참여 … 애향심 길러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증평어린이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지역 초등학교 3-4학년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인솔교사 지도 아래 ▲김득신 묘소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남하리석조보살입상 ▲항일역사공원 ▲애국지사 연병호 생가 ▲연제근상사 공원 등을 찾아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하고 지역을 빛낸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태극기 트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태극기트리는 마무리 작업을 거쳐 항일역사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학교 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역사,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 발굴 등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 증평문화원이 '증평어린이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지역 초등학생 360명이 참여했다.
◀ 증평문화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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