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재근
  • 승인 2018.06.25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보건소-박찬희신경과의원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는 25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의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찬희신경과의원과 치매검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에게 치매진단·감별 검사와 자문 및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정밀검사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고, 협약병원에서 확진된 환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득액 기준을 충족하는 치매환자의 경우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고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김동희 보건소장은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조기발견과 치료 확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