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형 축제 선보일 것”
“오감만족형 축제 선보일 것”
  • 신도성
  • 승인 2018.06.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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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감자축제 22일 ‘오픈’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모)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대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는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1일차는 전야제 행사로 꾸며진다.

초청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2일차에는 오성중 농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찐 감자 빨리 먹기, 감자 길게 깎기, 감자박스 오래들기, 감자탑 쌓기, 특산물 경매진행 등 대도시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감자캐기 짚풀공예 체험, 명품 감자 찾기를 비롯해 감자전 옹심이 감자떡 통감자구이 감자칩 등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정태모 위원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오감만족형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물 감자는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군 농업연구소 무균배양실에서 무병 씨감자로 3년에 걸쳐 생산한 보급감자로 재배해 다른 지역의 감자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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