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옥 증평군수 예비후보 공약발표
최재옥 증평군수 예비후보 공약발표
  • 이재근
  • 승인 2018.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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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부자도시 증평군 만들겠다”

자유한국당 최재옥(사진) 전 충북도의원이 지난달 증평군수 선거 출마선언에 이어 지난 1일과 8일 등 2회에 걸쳐 공약을 연이어 발표했다.

최 전 도의원은 지난달 24일 증평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0여 년 동안 천문학적인 예산을 들여 좌구산과 보강천을 개발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했고 군민들은 먹고살기가 힘들다고 한다"며 "돈 버는 부자도시 증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복지·문화·교육분야 최고도시 증평, 농업의 가치가 살아 있는 도시를 만들고 소통하고 차별 없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일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전시성, 이벤트성 예산을 완전히 줄이고 군민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예산을 투입해 '부채 없는 증평', 내실 있고 딴딴한 '돈 버는 부자증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증평인삼판매장과 인삼휴게소를 돈 버는 시설로 바꾸고 좌구산휴양랜드를 돈 버는 시설로 운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주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10차 산업 추진으로 '생명산업도시 증평군'을 건설 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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