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도의원 선거 3파전
괴산군 도의원 선거 3파전
  • 신도성
  • 승인 2018.03.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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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군의원 출마 확실한 가운데 정치신인 2명 도전
민주당 윤남진 · 한국당 이태훈 · 바른미래당 안진환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중인 괴산군 도의원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12일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괴산군 선거구에서는 3명 정도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일 도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이태훈(38), 바른미래당 안진한(50) 등 모두 2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남진(61) 의원은 조만간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남진 괴산군의회 의원은 도의원 출마를 일찌감치 결심하고 준비해 왔다.
그는 비례대표 의원을 거쳐 지역구(괴산군 가선거구) 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자유총연맹괴산군지회여성회장, 전국주부교실괴산군지회장, 괴산경찰서읍내파출소여성방범대장, 괴산중학교 자모회장, 제6대 괴산군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괴산여중고 · 중원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동양생명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당의 경우 임회무 도의원의 군수 출마가 확실한 가운데 젊은 피를 수혈했다.
정치 초년생인 이태훈(38) 박덕흠 의원 정책특별보좌관을 일찌감치 내정했다.
그는 충북총학생회장단협의회장, 새누리당 충북도당 19대 총선 클린선거추진본부장,
새누리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새누리당 충북도당 18대 대선 2040대책위원장,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연구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과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중 · 광혜원고 ·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 국회의원 박덕흠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정치 신인인 안진한(50) 대한통운 괴산출장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중원대 대학원 석박사원우회 초대회장,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민의당 괴산연락소장 등을 역임했다.
괴산중고 · 청주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중원대 특수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원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명덕초 총동문회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이며, CJ대한통운 괴산출장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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