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이웃에 성금 전달
불우 이웃에 성금 전달
  • 이재근
  • 승인 2017.12.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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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연 윤서갤러리관장

신관장이 사리면사무소에서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관장이 사리면사무소에서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리면 윤서갤러리 관장 신성연(58) 씨가 지난해 29일 사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신 관장은 가족이 백혈병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개관한 윤서갤러리는 500㎡ 규모의 부지에 250㎡ 규모의 전시실과 강의실을 갖추고 있고, 300여점의 동양화, 서양화, 버닝화, 시, 서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에게 무료 회화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윤서갤러리는 사재 3억원을 들여 지은 것으로, 문화마을 이장인 신 관장은 벽화 그리는 이장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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