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기 농기소장 · 민혜정 문화예술팀장 · 태상호 연풍면 민원팀장
지난해 괴산군 공무원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흥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민혜정 괴산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과 태상호 연풍면 민원팀장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 소장은 지역특화작목 육성, 신소득작목 보급, 농업인단체 육성, 유기농업 기반조성,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을 추진,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소장은 옥수수 신품종 개발, 장수밥상 메뉴개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농업미생물과 우렁이농법 확산에 힘써 유기농업군 괴산의 브랜드 제고에도 앞장섰다.
김 소장은 “이번 수상은 동료 공직자들을 대표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업인 역량강화와 친환경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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