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확대
  • 이재근
  • 승인 2017.10.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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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출산율 향상에 노력

증평군보건소는 10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기존 중위소득 80%이하 가정에 한해 지원되던 서비스를 이달부터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 및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미혼모 산모,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까지 확대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며,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835-4226)에 지원 대상 해당여부 등을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확대지원으로 출산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기를 기대 한다”며 “충분한 예산 확보로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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