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엔 괴산군 리우회장인 김종진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괴산군협의회, 향토사연구회, 새마을회, 배구연합회, 범죄예방위원회, 씨름협회, 전문건설협회 괴산군위원회등 20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백만 괴산군의회 의장은 "사회단체는 군의회와 동반자적 관계이며 생생한 군민 목소리를 전달받는 소통 창구"라며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진 괴산사회단체 협의회 회장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력·견제관계를 유지하고 군의회에서 자문을 요구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괴산군 가마솥 이용방안 강구”, “지리적 중심지인 괴산의 활용방안 강구” “구곡문화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중앙과의 정책협의 강화”, “괴산의 농산물 브랜드 강화” “문화산업 예산지원 확대”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사회단체의 의견을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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