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수보궐선거/“주민 삶의 질 향상시키겠다”
괴산군수보궐선거/“주민 삶의 질 향상시키겠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7.02.24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무현 예비후보,‘10대 공약’ 발표
▲ 남무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 남무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남무현(65) 예비후보가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정책 공약 발표를 했다. 그는 이날 “군민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겠다”며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추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농산물최저생산비 보장, 통합농산물가공센터 건립, 농업회의소 설립 등의 실현을 약속했다.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정에 맞게 개편하고 '농작업 대행 사회적 기업' 설립을 공약했다.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귀농귀촌학교'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대제산업단지를 아이쿱생협 등과 연계, 2020년까지 분양 완료하고, 괴산 인구를 3000명 이상 증가시키겠다고 자신했다.

또, 관광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펜션협동조합'을 추진하고 읍면별 '균형발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마을기업 50개 이상 육성', '사회적 기업 20개 이상 육성'을 약속했다. '청년 일자리 1000개 이상 창출', '노인일자리 500개 이상 창출'은 자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차상위계층을 위해 '경로당 복지 확대 개편'과 '차상위계층 복지기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문화 재능기부활동'을 지원하고 '행복교육 4대 거점 조성하여 교육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분야별 민간위원회 신설,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전문가 위주 인사위워회'를 구성하고 군수 업무추진비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장대온천 개발을 백지화'하고 '다락재 폐기물업체 건립을 원천 무효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공공급식 관련 친환경농산물 공급 사업'을 추진, 지역의 친환경농업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했다.

선거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