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천배)는 지난 23·26일 양일간 증평생활체육관 건립공사장을 비롯한 연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장 등 19곳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특별위원회는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및 공사 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특별위원회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현지조사 결과보고서를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장천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고 현지 조사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