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좌구산천문대, 우주과학교실 운영
증평좌구산천문대, 우주과학교실 운영
  • 이재근
  • 승인 2016.09.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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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Ⅱ

지난해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이 LED 별자리 투영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이 LED 별자리 투영기를 만들고 있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오는 27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과학 별과 우주 나눔 심화교실 Ⅱ'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의 재발견'의 주제로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별과 별자리에 대한 강의와 LED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 등이 마련돼 있다.

홈페이지(star.jp.go.kr)를 살펴보거나 증평좌구산천문대(835-4571~5)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는 2016년도 정부(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356mm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는 증평좌구산천문대는 9월 현재 1만5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1일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벽지 및 배려계층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과학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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