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및 일반가정 대상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재윤)는 20일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센터는 윤석미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나의 양육자 유형점검 등 주로 양육자 유형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의 예방과 대처방법, 자녀의 사회적응 교육 준비, 부모 자녀간의 상호신뢰와 존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익혀 부모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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