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정예화 된 부대 육성하겠다”
“선진·정예화 된 부대 육성하겠다”
  • 이재근
  • 승인 2015.11.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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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장에 박신원 소장 취임

육군 37사단장으로 취임한 박신원(오른쪽) 소장이 군기를 전달받고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육군 37사단장으로 취임한 박신원(오른쪽) 소장이 군기를 전달받고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제2작전사령관(대장 박찬주)이 4일 사단 사령부 연병장에서 육군 37사단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장과 안보단체장, 부대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령낭독, 군기이양, 열병, 이임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7대 37사단장으로 취임한 박신원 소장은 학군24기로 임관해 11기보사 9기계화보병여단장, 7군단 작전참모, 102기갑여단장, 2작전사령부 교육훈련처장 등을 역임했다.

박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 본연의 임무인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춘 선진화되고 정예화 된 사단으로 육성하고, 충북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향토부대 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이정근 소장은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으로 승진됐으며, 그동안 혁신적인 교육훈련 체계를 정착하고 민?관?군 지역협력체계를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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