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우종한) 제106회 임시회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발전계획 등에 대한 군정질문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한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활동 ▲각종 조례안 등의 심의·의결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군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위한 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과 2015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13·14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모두 21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5·16일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를 통해 공사 진척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한다.

또한, 20·21일 양일간 군정질문을 실시해 군정현안 및 발전비전 등에 대한 민의를 대변할 계획이다.

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을 비롯해 현지조사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뤄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의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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