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증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정란)는 25일 증평지역아동센터 강당에서 군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순회사업-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농산어촌,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주인공인 고양이의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보며, 사랑하고 미워하며 당황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고양이의 시선에 녹임으로써 세상 사람들의 이기주의와 위선을 풍자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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