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석인 새누리당 의원간 추대 결의
증평군의회 차기 의장석에 우종한(48·새누리당) 의원이 앉는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우 의원은 지영섭 전 의장이 지난 11일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의장 선출이 거론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 간 의결을 통해 신임의장으로 추대받았다.
군의회는 박석규, 김태우, 이동령, 우종한 의원 등 4명이 새누리당이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장천배, 연종석 의원 등 2명이다.
이에 다석을 차지해 패권을 잡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신임 의장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결과 초선의 우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할 것을 결의했다.
새누리당 4명과 민주 2명 등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이번 의장선거의 패권을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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