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우선지원 후 추가 신청접수
증평군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농업인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적기 안정 영농 추진 등을 위해 사업비 7000만 원을 들여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사업신청을 받아 확정한 농가 35곳에 농기계 가격의 최대 5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4월말까지 1차 지원하고, 남는 사업비에 한해 농가의 신청을 더 받아 6월말까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지원대상 영농기계장비는 보행형 관리기, 콩 탈곡기, 육묘용 파종기, 경운기 등 모두 4종 35대다.
보조금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기계가격집의 가격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1농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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