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캠페인 전개
괴산군보건소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 전통시장 일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법정 감염병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는 질병이다.
참가자들은 기침 에티켓, 올바른 손 씻기 등이 담겨있는 결핵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보건소는 호흡기 질환은 기침, 재채기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핵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올바른 기침예절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며 “이럴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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