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안정적 정착 돕는다
귀농인 안정적 정착 돕는다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5.03.20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 20명 초청 간담회

▲ 증평군 관계자들과 귀농인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 관계자들과 귀농인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증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귀농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귀농에 도움이 될 영농정보 및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정보공유, 귀농인들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1귀농인 1직원 담당제'를 운영하면서 농업분야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귀농인과 일대일로 지정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귀농인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산리 오종규(60·아로니아) 씨와 용강리 권희경(56·도라지) 씨는 이날 직접 귀농정착 사례를 발표해 정착단계 귀농인들의 영농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귀농인들의 애로사항 및 발전적인 귀농시책 등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서를 통해 조치하고, 향후 귀농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예비 귀농인이나 초보 귀농인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