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 이승훈
  • 승인 2015.03.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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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지원 대상 기준 상향조정

증평군보건소는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후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지난달부터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에서 65% 이하(4인 가족 건강보험료 기준 9만 8557원)로 상향 조정됐다.

건강관리사는 산모 영양관리, 유방관리, 체조지원, 신생아 건강상태 확인, 수유지원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1일 8시간 기준으로 단 태아 2주(12일), 쌍둥이 3주(18일), 세쌍둥이 및 중증장애인 4주(24일) 등이며, 서비스 신청 기간은 출산예정일 기준 40일전부터 출산일 기준 30일 이내이다.

자세한 문의는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835-42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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