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 일부 시술비 증액
증평군보건소는 일정 소득계층 이하의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키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일부 지원금을 증액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체외수정 시술비 가운데 신선배아 1회당 180만 원 지원에서 10만 원 증액된 19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체외수정 시술비 최대 6회 가운데 신선배아의 1회당 190만 원, 동결배아는 변동 없이 1회당 6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인공수정인 경우도 1회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3회까지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835-422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술비를 지원받은 가정은 총 47가정으로 이 가운데 8가정이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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