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인권안전망 구축 협약
사회복지인권안전망 구축 협약
  • 이승훈
  • 승인 2015.03.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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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관·경 공조체계 갖춰
▲ (사진 왼쪽부터)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 임정주 괴산경찰서장, 홍성열 증평군수, 김현숙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 임정주 괴산경찰서장, 홍성열 증평군수, 김현숙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 등은 최근 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대상자 인권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위한 인권안전망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확산에 따라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인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증평군은 도내에서 최초로 민·관·경 공조체계를 구축, 사회복지 종사자와 수급대상자 등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게 됐다.

이날 협약으로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부설기관으로 충북사회복지인권지원센터를 운영을 통해 인권에 대한 상담, 교육, 전문인권 강사 양성, 인권침해 대응 메뉴얼 작성 등을 맡게 된다. 또한,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인권침해 의심사례 발견 시 즉시 행정기관과 연계하고, 증평군은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마련과 인권교육 강화 등을 실시한다.

괴산경찰서는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현장파견 등 협력에 나선다.

이외에도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권관련 상담과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제시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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