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지도자 양성 ‘한마음’
유기농지도자 양성 ‘한마음’
  • 신도성
  • 승인 2015.03.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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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업무 협약

▲ 임상빈 괴산군 행정과장이 앙드레 류 국제유기농운동연맹 회장과 업무협정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임상빈 괴산군 행정과장이 앙드레 류 국제유기농운동연맹 회장과 업무협정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괴산군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괴산군은 지난달 13일 독일 뉴렌베르그에서 열린 '2015 Biofach 유기농박람회' 자리에서 오는 9월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새로운 유기농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유기농 전문가 교환, 기술자문 제공, 훈련 교육 제공, 모범사례 상호 교환 등을 약속했다.

또한 괴산에 유기농 지도자센터 건립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센터가 건립되면 아시아 유기농업 교육센터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군이 유기농산업엑스포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세계 속의 유기농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정호 유기농산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괴산 유기농산업의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유기농엑스포 추진 동력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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