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난 타개 ‘도움’
소상공인 경영난 타개 ‘도움’
  • 신도성
  • 승인 2015.03.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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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융자금 지원정책 효과

괴산군이 소상공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융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자보전금 지원 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내수부진, 유동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 지난 2009년부터 이자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개선 자금으로 은행으로부터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5000만 원 한도의 약정 금리 중 3%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군에 의하면 이자보전금 지급이 지난해 2억 5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자보조금 지원정책의 필요성 또한 동반 상승된 것으로 해석된다.

군은 이자보전금 지원신청을 연중 수시로 경제과에서 접수 받고 있으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이자보전금을 지급하고 있고 올해에도 2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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