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는 교육자가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는 교육자가 되겠다”
  • 이승훈
  • 승인 2015.03.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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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김창호(60·사진) 전 교장이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 2일 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뿌리 깊은 전통과 아름다운 풍광은 괴산·증평의 지역적 강점”이라며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교육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를 움직이는 힘! 괴산·증평교육' 발전을 위해 △참여·소통·협력 등의 교육공동체 구축 △학교혁신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 △공감지수와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문화·예술·체육교육 등 활성화 △존중받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구축 등 5개 교육시책에 역점을 두고 매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청주대 교육대학권을 종럽하고, 지난 1978년 가곡중에서 교직활동을 시작했다. 안내중·미원중·가격중·흥덕고 교장을 역임했으며, 교육학습개선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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