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예방 업무협약
학교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예방 업무협약
  • 이승훈
  • 승인 2015.02.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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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학생교육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과 도내 각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2개소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과 도내 각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2개소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원장 김동명) 등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충청북도청명학생교육원과 도내 각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2개소 관계자들은 인적교류와 상담내역 등 자료공유를 통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 방향 모색을 약속했다.

특히, △빈곤, 부모의 이혼, 다문화 가정 갈등 등 가족적 위기 △학업부적응, 학업중단 등 교육적 위기 △가출, 성경험, 폭력, 흡연 등 개인적 위기 등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업 중단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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