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
  • 이승훈
  • 승인 2015.01.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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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도서관, 지역 초등생 5·6학년 대상

라기열 글쓰기 전문 강사가 학생들에게 글을 쓰는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라기열 글쓰기 전문 강사가 학생들에게 글을 쓰는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증평도서관(관장 육경애)이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자아성찰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글쓰기 교실은 증평지역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회복과 감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5일간의 일정으로 △행동유형 검사지와 자아존중감 자가진단을 통한 내면 들여다보기 △'나의 성격 발견하기' 검사지를 통한 나의 직업찾기 △'소중한 나'를 주제로 한 글쓰기 △꿈을 이룬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신문기사 쓰기 △나의 롤모델을 소개하고 인터뷰 질문지 작성·답변 적기 △인생 곡선 그리기 △창작 그림책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은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증평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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