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 매진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 매진
  • 이승훈
  • 승인 2014.12.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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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2014년 회기 마무리

증평군의회가 제9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증평군의회가 제9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증평군의회(의장 지영섭)가 지난 19일 제9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증평군의회는 지난 7월 제4대 의회 출범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 실현을 목표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정례회 및 임시회 총 9회 82일간 회기를 운영하며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 동의안 등 9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96회 임시회에서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의안심사의 회피 및 직위를 이용한 이권개입 금지 등을 규정한 '증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정하는 등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제99회 정례회 기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342건의 자료에 대해 68건의 시정 및 개선·건의사항 등을 도출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예산의 효율적 운영 등에 힘써 왔다.

이밖에도 증평군의회는 주민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 유관 기관단체 등과의 간담회, 청소년 의회교실 등 다양한 소통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기부활동 등에 적극 동참해 왔다.

지 의장은 “올 한해 제4대 증평군의회 출범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받들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앞서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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