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 이승훈
  • 승인 2014.12.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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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

증평군은 올해 고령화에 대비 노인이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 노인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군은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건강증진 사업, 9988행복나누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 사업단 성과진단 결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녹색환경지킴이 사업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1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돼 증평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여름에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1억 2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로당 105개소에 에어컨 23대, 냉장고 42대 등 냉방기구 65대를 지원했으며, 안마의자, 좌식 싸이클 등 건강증진기구를 보급했다.

또한, 경로당 시설 노후화로 인한 신축 및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 43개소에 5억 3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방수공사, 바닥공사, 장판, 도배 등을 실시하였고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 창호와 보일러 교체등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 시대를 열어가며 증평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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