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고 김민주 교사
증평공고 김민주(사진) 교사가 수학,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2회 201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사는 융합인재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나눔 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참교육 실현에 앞장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초등학교 교사 16명, 중학교 교사 9명, 고등학교 교사 15명 등 모두 4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소속 학교에는 지원금 250만 원 등이 지원되며, 두산연강재단 후원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 교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충북과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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