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에 모든 역량 집중할 것”
  • 신도성
  • 승인 2014.1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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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군수, 내년 군정운영방향 제시
임각수 군수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임각수 군수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임각수 군수가 지난 21일 열린 제231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주요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임 군수는 “유기농업의 메카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할 수 있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유기농업연구센터, 유기농생태체험관, 유기농원조성, 유기농관광거점구축사업 등 엑스포 기반시설의 조기 준공을 다짐했다.

다품종 유기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유기농업인 등 인적 자원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국제행사의 위상제고를 지속하기 위해 IFOM 아시아 본부를 괴산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괴산 인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삼생산유통시설 현대화, 시골절임배추 HACCP 가공공장 건립,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는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꿀벌랜드, 밀원수림 조성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추진중인 4대 농?공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 보육료 지원, 여성 인력개발 확대, 다문화가정의 맞춤형 지원 등 사회복지를 실현을 약속하고 도로기반시설, 하천정비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 군수는 괴산군 100년 미래를 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당부하며 시정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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