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현대소망의료재단과 업무협약
괴산군은 지난 17일 오후 군수실에서 의료법인 현대소망의료재단과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은 센터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모집, 음성현대병원이 수탁을 받아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괴산읍 서부리 옛 국민건강보험공단 건물에 자리잡는다.
다음달 3일 문을 여는 이 센터에는 김진영 센터장, 정신보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가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정신질환 예방,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상담치료, 사회복귀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센터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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