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음료 연간 900만개 생산
유기농 음료 연간 900만개 생산
  • 신도성
  • 승인 2014.11.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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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농공단지 음료공방 준공


현장에서 이시종 도지사, 경대수 의원, 임각수 군수 등이 생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괴산군은 괴산읍 능촌리 일대에 조성하는 발효식품농공산업단지 음료공방과 도정공방이 건립돼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등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음료공방은 친환경음료 생산 공장으로 부지면적 9,064㎡, 건축면적 3,631㎡로 건립됐다. 농업회사법인 해피푸르츠(대표 박동호)가 운영한다. 두유, 과일음료, 채소음료 등을 연간 900만개(200ml)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연간 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 지역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도정시설은 불정농업이 운영하며 부지면적 3,728㎡, 건축면적 1,193㎡로 건립됐다. 하루 20톤의 벼를 도정할 수 있는 생산시설과 200톤의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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