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4.10.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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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취임 100일
▲ 홍성열 증평군수가 민선4기 군정방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홍성열 증평군수가 민선4기 군정방침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홍성열 증평군수가 지난 8일 민선 4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군수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민선 4기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30개 기업 유치, 3조원 투자유치, 7000개 일자리 창출 등 337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018년까지 5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제1·2 산업단지에 고용유발 효과가 큰 유망기업과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남부권에 물류·유통 중심의 제3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에듀팜 특구와 송산택지개발지구 등에 민간자본 투자를 이끌어내고 공공부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홍 군수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증평읍 율리 일대 좌구산 휴양림, 율리휴양촌,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등을 연계한 387㏊의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지질생태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사업은 최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주관한 지역발전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다.

홍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노인복지와 여성일자리 확대, 장애인회관과 사회단체 통합회관 등 건립, 다문화센터 기능강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더불어 증평체육공원을 조성해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홍 군수는 “앞으로 4년 동안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들을 착실히 추진해 예산 2000억 원 시대와 인구 5만 명의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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