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3선' 신화를 이룬 임각수(사진) 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 맞았다.

임 군수는 민선 6기 군정 주요방침인 유기농 특화군 육성, 관광객 1000만 명 달성, 6차산업 육성 등의 목표달성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 군수는 △경쟁우위 농축수산업 육성 △활력있는 경제기반 구축 △함께하는 사회복지 실현 △특색있는 문화관광 개발 △가치있는 산림자원 활용 등 군정방침을 5대 전략목표로 수립하고 성공추진을 위해 중점과제 100개의 세부 역점사업을 확정했다.

임 군수는 취임 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해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인구 5만명 △예산 5000억 원 △기업체 500개 △일자리 5000개 △농업소득 5만불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4개 농공산업단지 준공과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수면생태목장, 85km 충청도 양반길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임 군수는 “주요 대형사업과 현안사업을 일관성을 가지고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100년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