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이웃사랑 ‘일거양득’
환경보호·이웃사랑 ‘일거양득’
  • 괴산증평자치신문
  • 승인 2014.10.10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괴산군새마을회, 재활용품 100t 수거
▲ 괴산군새마을협의회가 3R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 괴산군새마을협의회가 3R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괴산군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수)는 폐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7일 문화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R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었다.

3R운동은 생활주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집해 녹색생활 실천과 매각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쓰레기 줄이기(Reduce)의 약자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 읍·면 협의회장 합동회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 동안 회원들과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주변에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등 각종 폐자원을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대비해 청정 이미지 제고와 자연보호를 위해 대청소를 병행했다.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은 100여t이며, 매각 대금은 각 읍면에 배분, 봉사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