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 달라도 우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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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훈
  • 승인 2014.09.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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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다문화 한마음축제 성료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패션쇼를 마치고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이 패션쇼를 마치고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는 소통으로 하나 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제7회 증평군 다문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자녀 등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풍물놀이와 부채춤공연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제4회 다문화 대상에 이문연(중국) 씨, 모범 외국인 주민에 한빈(베트남) 씨,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유공으로 서동식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장 등 3명이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후 다문화가족이 직접 참여해 각 나라별 대표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열렸고, 장기자랑 시간을 가져 이주여성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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