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고 박미경 양, 수필 ‘통일 대한민국’
형석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미경(1학년·사진) 양이 제45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서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의 수필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박 양은 따뜻한 대한민국의 온기를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을 나눠 주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수필 형식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양은 성실하고 예의바른 자세와 모범적인 품성으로 친구와 교사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으며, 수석 입학 이후 정기고사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경흠 형석고 교장은 “통일 교육에 대한 이주호 지도교사의 열정이 우수한 성적의 바탕이 됐다”며 “학생들의 건전한 통일의식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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