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개발사업 7개 지구 선정될 듯
농산어촌개발사업 7개 지구 선정될 듯
  • 신도성
  • 승인 2014.08.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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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국회의원, 괴산 4곳·증평 3곳 지목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에 괴산군 4개 지구, 증평군 3개 지구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지난 1일 “내년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중부 4군의 14개 지구가 포함돼 사업비 400억 원(국비 280억 원)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 마을 개발 등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했다. 사업 지구별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권역 단위 종합개발 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증평읍 삼보산골마을 △증평읍 물빛 느림보 마을 △도안면 연부자마을 등 3곳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괴산군의 경우 △사리면·연풍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청안면 부흥권역 제비마을 △장연면 오가마을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올해 말 예산 확정 때 결정된다.

경 의원은 “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며 “중부 4군 농촌 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을 위한 문화휴식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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