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안중 골프부, 창단 2년 만에 쾌거
청안중학교(교장 성낙수) 골프부가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마다솜(3학년), 성유진(2학년), 이제영(1학년) 등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컨트리클럽에서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 주관으로 열린 한국골프대학교총장배 제25회 그린국제골프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본선 종합 합계 289타로, 2위 오상중을 4타차로 따돌리며 여중부 단체전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이 대회는 현재 세계무대를 제패한 신지애, 유소연, 배상문 선수 등을 배출한 한국 골프 유망주 발굴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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