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의원 후보자 공약 비교
증평군 도의원 후보자 공약 비교
  • 특별취재본부
  • 승인 2014.05.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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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회 후보 “에듀팜 인재개발원 이전·진입로 조기 추진”
윤해명 후보 “에듀팜 충북도 차원 민자 유치 지원 약속”

6·4지방선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증평군 도의원에 출마하는 김봉회(64·새누리당) 후보와 윤해명(48·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사력을 다하고 있다. 도의원은 도정을 감시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야하기 때문에 이들의 각오와 공약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지역 발전 및 건설·경제
기호 1번 새누리당 김봉회 후보는 에듀팜 특구 조속 추진을 위해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조기 이전 추진과 진입로 공사 조기 완공 등을 내놓았다.
기호 2번 새정치민주연합 윤해명 후보는 에듀팜 특구 개발 및 충청북도 차원의 민자 유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김봉회 후보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증평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속 추진 등을 공약했다.
윤해명 후보는 문암·사리·청안·초평·북이면 등 5개리 증평군 편입,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대상 지역 선정, 증평(증천)~초정 간 지방도 540호선 4차선 확장, 충주댐 공업용수 조기 공급 및 상수도 보급 지원, 증평읍 장동리 등 도심 낙후지역 소방도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 보건·복지
김봉회 후보는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복지 확대에 집중적으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마을공동체 기업 등 적극 지원, 시니어카페 등 노인 일자리 정보교환센터 추진, 공동생활경로당 활성화 추진, 마을경로당 의료기기 등 건강 증진기구 대한 보급 활성화 추진, 독거노인·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추진 등을 내놓았다.
윤해명 후보는 전반적인 복지공약을 약속했다. 그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활성화,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활성화, 충청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지원 등을 공약했다.

◆ 체육·문화·관광
김봉회 후보는 증평체육공원 조성사업 적극 추진과 생활체육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약속했다.
윤해명 후보는 충청북도 지원협력을 통한 증평종합운동장 조성 추진, 송산지구 생활체육공원 조성, 보강천을 문화·예술 중심 공간으로 육성, 연병호선생 생가(역사문화공원)~연제근공원~추성산성을 잇는 호국 트레킹 코스 개발 및 연암 지질생태공원 조성 추진 등을 제시했다.

◆ 농업·농촌
김봉회 후보는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마을별 특산품개발 사업 추진, 증평 농민들의 생산기반 확충 등을 제시했다.
윤해명 후보는 인삼·홍삼포크 특성화 테마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 증평군 대표 특화작목 발굴 육성,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김봉회 후보는 안전사고·재해예방·농축산 질병 등에 대한 안전 시스템 구축 추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학교주변 CCTV·안전교육 프로그램 시행, 건강한 아이들을 위한 지원으로 성폭력·집단따돌림·게임중독 문제해결 교육 프로그램 지원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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