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쓰레기처리, 소방과 동등한 차원에서 접근해야 전형적인 농촌도시, 국내 유기농 1번지인 괴산 주민들은 요즘 걱정이 많다.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설 위기에 처해서다. 소각장은 하루 86t의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최근엔 환경당국이 이 소각장 설치에 대해 ‘적합’ 통보까지 내렸다. 주민들은 격렬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은 말할 것도 없고 괴산군, 괴산군의회,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반대하고 있다.괴산만이 아니다. 전국의 농촌 곳곳이 환경오염시설 설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법적 하자만 없으면 막기 어렵다’는 이유를 내세워 ‘강 건너 불구경’이다.무분 칼럼·기고 | 신도성 기자 | 2019-04-01 09:33 조합장선거법은 악법이자‘개법’ 조합장선거법은 악법이자‘개법’ 현행 위탁선거법 즉 조합장선거법은 유권자의 알 권리를 과도하게 규제하고 있다.조합장 후보자의 정견발표나 정책토론회를 금지하고 있다. 선거운동도 본인만 할 수 있게 돼 있다. 그것도 딱 13일뿐이다. 선거운동은 명함 돌리기, 유선전화 걸기가 전부다. 온라인을 활용한 선거운동도 어렵다. 조합 홈페이지는 가능하지만 이 역시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조합장이 아니면 문턱이 높다.'문자보내기'‘정보공유링크’'조합원 찾아가기’등 어떠한 사전 선거운동도 하지 못한다. 바꾸어 말하면 선거판이 이미‘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정책선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칼럼·기고 | 신도성 기자 | 2019-01-31 13:22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