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4호선 '쌍곡리 방음벽 공사' 준공
국도 34호선 '쌍곡리 방음벽 공사' 준공
  • 신도성
  • 승인 2018.1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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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밝혀…6억2500만원 투입, 공사 5개월 만에 완공
 괴산군 '쌍곡리~태성리간 방음벽 공사'가 준공됐다. 사진은 쌍천1교 방음벽 설치 공사 현장 모습.
괴산군

괴산군 '쌍곡리~태성리간 방음벽 공사'가 준공됐다.
박덕흠 의원은 괴산군 '쌍곡∼태성리 구간 방음벽 공사가 완공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국도34호선인 이 구간에서의 차량소음으로 고통받은 쌍곡리 주민 62명이 지난해 10월 국토관리소와 박 의원 사무실에 민원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국토부와 소음측정·방음벽 예산확보 등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0일 설치예산으로 국비 6억2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 17일 괴산군 외쌍마을회관에서 열린 '방음벽 설치 주민설명회'에 참석, 주민들에게 방음벽 공사의 조속한 설치를 약속했었다.
지난 6월 28일 착공 후 5개월 만인 11월 28일 방음벽 설치공사가 완공된 것이다.
공사 완료로 인해 국도변 소음으로 고통 받아왔던?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전망이다.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자치단체, 정부부처 간 소통과 협업으로 소음, 진동, 악취, 분진 등 주거환경 위해요소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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