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죽리마을 · 둔덕마을 전국대회서 ‘두각’
증평군의 주민들이 스스로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증평군은 전국 최소 행정체제인 1읍 1면, 작은 도시기 때문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증평읍 죽리마을(이장 김웅회)은 지난달 16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농협중앙회장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앞선 10월 25일에는 제1회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기도 했다.
증평읍 둔덕마을(이장 이기엽)도 연이어 각종 수상 소식을 전했다.
둔덕마을은 지난 10월 열린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11월에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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