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회(의장 신동운)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나흘간 관계공무원 등이 출석한 가운데 군정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와 함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조례안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4건의 대한 심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비료관리법 국회 통과 촉구 결의문을 채택, 음식물쓰레기 무단매립을 제한할 수 있는 비료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의결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신동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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