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귀산촌 핵심지역으로 뜬다
괴산군이 귀산촌 핵심지역으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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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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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촌거점권역육성’ 공모사업에 선정

괴산군이 산림 휴양과 귀산촌 핵심지역으로 육성된다.충북도는 지난 5일 산림청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촌거점권역 육성 공모사업에 괴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촌거점권역 육성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정주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사업은 귀산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장기 체류형 귀산촌 지원학교 운영,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 실습산림 조성 등이다.

산림관광단지 조성, 도시와 상생하는 산촌 네트워크 구축,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 산림청은 이달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외부위원 자문, 지역 추진협의체 운영 등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지역자원 조사·분석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특화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2022년까지 신규 사업과 국유림 연계사업, 공모사업 등을 발굴 추진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을 체류형 산촌 핵심지역으로 육성하면 성공적인 산촌개발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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